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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영화 출처

    오늘의 주인공 이진석의 등장

    육군은 6.25 전쟁 참전 용사 유해 발굴단을 만들어 그들이 죽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일들을 계속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망자 실종자 명단에도 없는 이름 이진석이라는 참전용사의 유해가 나오게 되고 조사 중에 생존해 있음을 발견하고 연락을 하게 됩니다. 손녀딸이 육군본부에서 연락 왔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전화를 받게 되고 기다렸다는 듯이 그들과 전화를 하게 되고 동명이인일 것이라는 그들의 말에 이진석은 자신의 형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직접 그곳을 찾아가 보려고 준비를 하고 형과 어머니와 찍은 빛바랜 사진을 품에 안고 육군 본부 현장에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으로 향하기 위해 형이 손수 만들어준 구두를 신고 옛 추억을 떠올리기 시작합니다.

     

    1950년 6월 해방이 된 직후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해방 후 5년이 지났지만 모든것이 부족한 한국의 모습이 비치고 있습니다. 이진석의 형 진태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구두통을 매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며 공부를 잘하는 동생 진석을 뒷받침 하는 사랑이 많은 형의 모습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두가게에서 언젠가 동생에게 좋은 구두를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하고 동생에게 만년필에 이름이 새겨진 선물을 하고 사이좋게 어머니가 계신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국숫집을 운영하는 진태의 여인 영신은 진태와의 결혼 날짜를 잡고 부부가 될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950년 6월 25일 우리나라에 가장 큰 아픔이 시작이 됩니다. 바로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는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나라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피난길에 오르는 진태와 진석 그리고 어머니와 영신의 모습이 나오게 됩니다. 1950년 7월 대구역에서 기차표를 구할 수 없어 정체되는 그들 앞에 군용 트럭이 멈추더니 헌병들이 내려 청년들을 모두 소집하고 전쟁에 끌어가게 됩니다. 만 18세 30세 남자 청년들을 데리고 전쟁터로 향하게 되고 진석이 또한 끌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형 진태가 진석이를 찾으러 징집 열차로 뛰어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동생을 찾아 열차에서 내리려고 하지만 군인들이 막아서게 됩니다. 군인들에게 재압당한 두 형제는 전쟁터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가족들과 생이별을 하고 전쟁터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형제가 투입된 곳은 최전선 낙동강에 투입이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언을 남기고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 갑자기 적군의 기습 공격이 시작이 되었는데 어릴 때부터 심장병이 있던 진석은 어깨의 상처를 입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그의 형 진태가 목숨을 구해주게 됩니다. 그날 밤 동생의 전역을 위해서 진태가 대대장을 찾아가고 어떻게 하면 동생을 전역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묻게 됩니다. 그리고 진태가 부대원들을 데리고 적군의 기지로 기습 공격을 펼칠 작전을 수행하게 되고 그곳에서 무공훈장을 수여하여 진석을 전역시킬 명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950년 10월 국군은 평양에서 전투를 펼치게 되고 그곳에서 북한군 대좌를 생포하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진태는 목숨 걸고 북한군 대좌를 생포하게 되고 국군과 연합군은 평양을 수복했지만 이미 너무 많은 동지들을 잃은 후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반공호에서 북한군들이 나오는데 예전 함께 일했던 동생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용석이의 목숨을 구해주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통일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된 그 순간 수많은 중공군이 공격을 하게 되고 미 해병대도 퇴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리웠던 서울 집으로 돌아왔는데 반공 청년단들이 들이닥쳐 영문도 모른 채 진태의 여인 영신과 진석이를 잡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진태가 반공 청년들에게 총을 겨누고 진석과 영신을 구하지만 그때 총성이 울리고 영신이 죽게 됩니다. 그리고 진석과 진태가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진태는 무공훈장으로 풀려나고 진석이가 있는 감옥은 불바다가 되어서 동생이 죽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 죽어있는 동생의 시체와 자신이 선물해준 만년필을 발견하게 되고 포로로 잡힌 중대장을 죽이고 중공군의 포로로 진태 또한 붙잡혀 가게 됩니다.

     

    1년 후 진태와 진석

    1년 후 진석이는 살아남게 되어서 전역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진석에게 충격적인 형의 소식이 전해 들리기 시작합니다. 진태는 진석이 죽었다고 생각된 날 중공군으로 전향했고 중공군의 히어로가 된 형을 데리고 오기 위해서 마지막 최전방으로 향하는 진석이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런데 미군의 공습이 앞당겨져 전투에 투입되지 못하는 진석은 몰래 전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몰래 북한군이 있는 초소에 잠입해 진태를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스파이로 몰린 진석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그때 공습이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중공군을 위해서 헌신하는 형을 찾게 되었지만 동생을 알아보지 못하는 형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동생의 간절함에 분노에서 눈을 뜬 진태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서 홀로 전장에서 중공군을 위해서 총을 쏘며 쓸쓸히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몇십 년 후 진태는 형의 유골을 만나 가족의 재회를 하고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 리뷰 & 느낀점 

    이 영화는 참으로 명작이기는 하지만 마음이 복잡하게 때로는 슬프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헌신했던 우리 국군장병들의 노고와 그들의 목숨과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었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오늘도 이 영화를 리뷰하면서 다시 한번 감사함으로 나아갑니다.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그들의 죽음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자유 또한 상실되었을 것이라는 기억하고 오늘도 감사로 살아가도록 만들어 주는 영화였습니다. 

     

    오늘의 영화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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