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변호사 영화 리뷰: 조폭보다 무서운 재벌

네이버 영화 출처

오늘의 주인공 양아치 변호사

신약 부작용으로 인해서 재판이 한창인 법원이 등장이 되고 로믹스라는 약이 좋다길래 복용하고 암에 걸린 한 여인이 자신의 억울함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그곳에 모인 사람 누가 봐도 원고가 이기는 싸움이었는데 멍 때리고 있던 상대측 변호사가 그들의 억울함에 대한 변론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준비했는데 바로 깡통에 들은 골뱅이를 배심원에게 하나씩 먹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들 한 입씩 골뱅이를 먹고 있을 때 회심의 한방을 날립니다. 골뱅이 안에도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물질은 인체에 전혀 무해한 것이라며 식품 전문가들에 의해서 입증이 되었다고 하면서 그의 한 방에 재판이 뒤집어지게 됩니다. 오늘 주인공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변호사였습니다. 아우디를 타고 다니면서 서울 한복판에 있는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에게 새로운 의뢰가 하나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의 주인공은 국선 변호사를 사용하라면서 이를 거부하였지만 오늘 그에게 의뢰를 맡긴 회장을 만나게 됩니다. 그가 살고 있는 저택으로 가지만 얼굴 보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직원을 끔찍이 아끼는 문 회장을 만나서 그 사건을 맡게 됩니다.

 

사건을 통해서 변화되기 시작하는 주인공 호성

그렇게 사건 현장을 찾아온 호성과 사무장은 처참한 흔적만 남아 있는 그 곳에서 단서들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평소 스토킹 하였던 문 회장의 비서가 그녀를 죽인 것이 맞고 시체를 유기했다고 확신하게 됩니다. 그렇게 현장 조사를 하고 있던 그때 누군가 찾아오는데 바로 호성과 잠시 썸을 탔던 여검사였습니다. 그렇게 현장 조사가 끝나고 피의자를 만나 이것저것 심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모든 일들에 대해서 부정하게 되고 얼마 후 피의자 동료들이 호성을 찾아가 탄원서를 작성하여 보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서 또 다른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며칠 후 첫 재판이 시작이 됩니다. 정환을 열심히 변호하고 정환의 무죄를 입증하는데 그때 정환이 자신이 죽였다는 소리를 하고 호성의 뒤통수를 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커리어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다시 한번 제자리로 돌아가기 위해서 몸부림치면서 홀로 마지막 재판을 뒤집을 물증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알게 된 한 가지 충격적인 사실은 피의자가 여자를 죽인 게 아니고 죽은 척하게 만들기 위해서 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에 문 회장이 끼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호성은 문 회장을 잡기 위한 계획을 설계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아무 연고자가 없는 시체를 구해서 문 회장을 속이게 되고 부작용 보고서를 획득하게 됩니다. 문 회장은 호성을 죽일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눈치챈 호성이 그 모든 것들을 파악하여 결국 문 회장 뒤통수를 치고 모든 사람들을 살리고 문 회장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모든 자들이 피해보상을 받게끔 도와주는 정의의 변호사가 되는 영화로 영화가 마쳐지게 됩니다.

 

성난 변호사 리뷰 & 느낀 점

성난 변호사라는 영화를 보면서 우리 주변에 물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의 악행이 이렇게 일어나고 있다는 끔찍한 현실 앞에서 참으로 마음이 아프게 만들어 준 영화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이 모든 상황을 뒤집어 그들의 죄가 모든 사람들에게 낱낱이 공개되는 그 짜릿함이 영화의 의미를 더해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 한번 선이 악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떠한 이유든지 나의 욕심으로 인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파렴치한 삶은 살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이상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