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들의 숨 막히는 전쟁 이야기 포항을 지키는 전선에 도착한 강석대 대위의 모습이 등장하며 지원군을 보내주지 않는 산부에 항의를 하게 됩니다. 그는 한국 전쟁 가운데 후퇴만 하는 한국군의 모습이 참으로 암담하게 느껴지기만 했습니다. 지원 병력은 없어서 못 보내는 것이 아니고 보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상관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절체절명 위기에 속하게 된 3사단 아니 한국군은 낙동강에 모든 전군을 쏟아 붙기 시작하기 때문에 포항을 지킬 군인이 부족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던 중 오늘의 주인공들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바로 오장범 학도병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오늘의 주인공 오장범은 1차례 전쟁을 겪어 그곳에서의 잔인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학도병이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18세라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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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3.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