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활절 유래와 달걀의미 살펴보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절기가 있습니다. 바로 부활주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인 이유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정말로 중요한 절기가 바로 부활절입니다.

 

 

⏬ 오늘 부활절 유래를 살펴보면서 부활절 달걀을 받는 의미와 성찬을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면서 예수님의 부활하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기억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부활절 유래

부활절은 예수를 믿는 종교인 기독교에서 예수가 우리를 위해서 죄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복된 날입니다. 예수님이 금요일 오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일요일에 그 분의 부활을 기념하며 전 세계적으로 행해지는 종겨적 축제 중 하나이며 기독교 인들에게는 정말로 중요한 날로 손꼽혀지고 있습니다.

 

외국 이름	한국 번역 이름
Good Friday	성 금요일
Easter Sunday	부활절 일요일

 

2024년 사순절 날짜

이번 2024년 부활절 날짜는 3월 31일 일요일입니다. 해마다 그 요일이 각기 다른데요 그 이유는 첫 보름 달이 뜻 첫 번째 일요일을 부활절로 지정하기 때문에 약간의 날짜 차이는 날 수 있습니다.

 

절기 이름	날짜
사순절	2024년 2월 14일(수) -3월 30일(토) 40일
2024년 종려주일	2024년 3월 24일(일요일)
2024년 고난주간	2024년 3월 25(월) - 29일(금)
2024년 부활절 날짜	2024년 3월 31일(일요일)

 

⏫ 위에 일정이 대한민국 기독교에서 지정한 사순절 기간에 행해지는 기독교 부활절 예배 행사 기간입니다.

 

 

부활절 달걀

한국 기독교에서는 부활절만 되면 달걀을 줍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왜 부활절만 되면 어린이들로 어른에 하기까지 삶은 달걀을 나눠 주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살펴보면 옛날부터 달걀은 봄 그리고 풍요와 생명을 상징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죽어 보일 지 모르지만 그 안에서는 생명이 깃들어 언젠가 생명이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만물이 소생하는 것 같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그리도가 사람의 눈으로 십자가에서 죽었을 지라도 그 죽음 안에 담겨진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기념하기 위해서 부활절 달걀을 나눠 주는 유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교회에서도 부활절 아침이 되면 성도들에게 삶은 달걀을 나눠 주면서 예수님의 부활의 상징을 기념하자는 의미로 지금까지 부활절 달걀을 나눠 주는 풍습이 남아 있습니다.

 

부활절 안에 담겨진 절기의미 

부활절 안에는 부활절 이전에 3가지 절기가 있습니다. [사순절,종려주일,고난주간]입니다. 이 3가지 절기를 거쳐야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고 하는 기독교 안에서 부활절 전에 지내야 되는 절기입니다.

 

1️⃣ 사순절

사순절은 예수의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기 위해서 40일간 기도와 예배의 자리를 통해서 준비와 회개의 시간으로 여기는 시간입니다. 사순절은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실천이 되어 지금까지 예수님의 고통과 죽음을 기념하기 위해서 기리는 날로 정해져 있고 이 기간에 특별새벽기도회 및 성경 봉독을 행하는 교회들도 있다고 합니다.

 

2️⃣ 종려주일

종려주일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며 성주일을 기준으로 한 주전에 기념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셔서 종려의 상징인 종려나무를 들고 예루살렘의 온 백성들이 환호했던 것 처럼 우리 또한 이 절기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목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기억하고자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3️⃣ 고난주간

고난주간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한 주간입니다. 고난주간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달리시기 전에 고초를 당하시는 일 그리고 부활절까지의 일주일을 고난주간으로 삼고 있으며 예배와 회개 그리고 고난에 동참하기 위해서 일상 생활에서 즐거움이 있는 것들을 약간 배재시키며 경건한 주간을 살아가는 기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