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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어김 없이 기독교를 대표하는 추수감사절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한 해를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수감사절을 지키는데요. 이번 2023년 추수감사절 일정 및 유래 그리고 추수감사절을 대표하는 음식과 교회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들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수감사절 일정
| 요일 | 일정 | |
| 미국 | 2023년 11월 23일(목) | 매년 11월 넷째주 목요일 |
| 한국교회 | 2023년 11월 19일,26일(주일) | 11월 셋째주, 넷째주 주일 |
추수감사절의 유래
1621년 가을 플리머스의 총독 윌리엄 브래드퍼드라는 사람이 수확의 풍요함을 감사함으로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축제로 3일동안 근처에 있는 이웃들과 인디언들을 초대해 초기 개척민들과 어울려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는 자리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19세기 말엽까지 추수감사절은 뉴잉글랜드 지역의 하나의 관례적 축제였고, 1863년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미국의 공식적 국경일로 선포하게 되어 그 때부터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을 하나의 국경일로 여기고 감사함으로 한 해를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추수감사절이 되면 칠면조 고기와 호박 파이의 축제로 미국의 고유 풍습으로 정착되고 현재는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기념하고, 캐나다는 10월 2번째 월요일에 추수감사절 축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도 11월 셋째주 주일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대표하는 음식
추수감사절 하면 가장 대표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이러한 음식을 먹기 보다는 미국의 전통 음식이 있었구나 정도로 생각하면서 그 음식을 찾고는 합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대표하는 3가지 음식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칠면조: 추수감사절 하면 빼놓지 않는 음식입니다. 오븐에서 굽거나 튀겨서 그 안에 스태핑이라고 불리는 빵 그리고 야채와 허브 등으로 속을 채우고 익혀 사람들과 감사함으로 나누는 음식입니다.
2️⃣ 호박파이: 칠면조로 메인 음식을 먹고 디저트로 먹는 가장 인기 있는 음식으로 추수감사절의 시작을 칠면조로 하였다면, 마무리는 호박파이로 한다고 합니다.
3️⃣ 그린빈 캐서롤: 그린빈과 버섯으로 만든 스푸로 추수감사절 식당에서 자주 보이는 음식입니다.
위에 추수감사절을 대표하는 음식들과 레시피도 함께 공유드리니 이번 2023년 추수감사절에는 더욱더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추수감사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수감사절 장식 추천
추수감사절을 대표하는 장식 중 하나가 있다면 바로 과일과 현수막 그리고 가랜더 일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교회들은 추수감사절이 되면 강대상에 한 해동안 수확하게 해주신 곡식과 채소 그리고 과일을 올려놓고 감사로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예배가 마쳐지고 나면 그 과일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선행을 베풀기도 합니다.
추수감사절을 지내는 교회라면 2번째로 꾸미는 강단 장식이 바로 "추수감사절 현수막"입니다. 현수막을 통해서 2023년 추수감사절의 기쁨을 함께 알리며 함께 누리는 가장 보편적인 교회 장식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일학교 어린이부서에는 추수감사절 과일과 동시에 가랜더를 통해서 예배당을 꾸미고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로 영광 올려드리는 모습들이 교회 가운데서 보여지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장식들이 있겠지만 그 대표하는 장식이 "과일 그리고 현수막 그리고 가랜더"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2023년 추수감사절은 더욱더 큰 기쁨과 감사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추수감사절의 유래가 초기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넘어오면서 시작되었던 것 처럼 그들의 신앙을 본 받고 항상 삶 가운데 감사가 넘치는 모두가 되셔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과 은혜를 누리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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